서부간선지하도로 오전 6시부터 차량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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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간선지하도로 오전 6시부터 차량통행 재개
  • 박주범
  • 승인 2021.12.0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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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처
사진=MBC 캡처

배수시설 복구로 인해 통제되었던 서부간선지하도로의 차량통행이 1일 오전 6시부터 재개됐다. 양방향 모두 차량통행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전날 서부간선지하도로의 배수시설 오작동으로 인해 일부구간에 물이 넘치면서 순차적으로 차량을 통제하며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 지하도로 내 물은 다 빠진 상태로 차량통행에 문제가 없으며, 이날 5시 일직방향, 6시 성산방향으로 차량통행이 재개됐다.

시는 매일 지하수가 약 3000톤이 방출되는데 이날 지하수 배수시설 오작동으로 일부구간 물이 넘친 것으로 보고, 배수시설 오작동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차량통제로 시민들께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부간선지하도로는 지난 달 30일 오전 7시 20분쯤 배수 시설에 문제가 발생해 지하도로에 물이 차면서 차량통행이 통제됐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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