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1일 고객의 금융·공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 고객 맞춤 서비스 'NH마이데이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NH마이데이터는 △NH자산플러스 △금융플래너 △연말정산컨설팅 △내차관리 △맞춤정부혜택 등 5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NH자산플러스는 모든 금융사의 자산과 소비내역을 한번에 관리하고, 연금진단과 소비브리핑 등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금융플래너는 금융상품 만기일을 안내하고, 카드결제, 통신비 등 자동출금 일정과 학원비, 동창회비 등 결제 스케줄에 따라 결제부족액을 예측하고 잔액 충전 등을 도와준다.
마이데이터 가입고객은 'NH샀다치고 적금' 가입 시 금리 0.1%를 우대한다.
심현섭 데이터사업부장은 “NH마이데이터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금융경험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NH농협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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