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가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인매장 ‘플로우(flow)’ 1호점을 위례신도시에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플로우는 섹타나인 스마트 스토어팀의 기술 협력을 통해 IoT 무인 솔루션을 도입했다. 출입부터 구매까지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배달 서비스가 가능하다. 인기 아이스크림 1종을 한 통 가득 담은 레디팩과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 세트를 주문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플로우를 론칭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미래형 플랫폼을 통해 24시간 언제나 배스킨라빈스만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기존 가맹점 대상으로 오픈 기회를 제공해 브랜드 성장동력과 가맹 상생 모델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배스킨라빈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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