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한미 연합군사정보처리체계 성능개량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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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한미 연합군사정보처리체계 성능개량 개발 착수
  • 박주범
  • 승인 2021.12.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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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 주관 약 590억 원 규모의 ‘연합군사정보처리체계(MIMS-C) 성능개량 체계개발사업’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2024년까지 한미 정보체계 연동을 통한 연합군사정보 분석기능을 전력화할 계획이다.

본 사업 계약을 통해 ▲한미 체계간 연동 ‘지속성 확보’ ▲효과적인 연합군사정보 분석을 위한 ‘분석 지능화’ ▲ 24시간 365일 운용이 가능한 ‘체계 생존성’ 보장 등 MIMS-C 성능개량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경한 한화시스템 ICT 부문장은 “선행 C4I 개발 사업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능개량 체계개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화시스템은 2017년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MIMS) 성능개량 탐색개발’ 사업을 수행한 바 있으며, 현재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 성능개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MIMS-C(Military Intelligence Management System-Combined)는 연합군사정보처리체계로서 한미 군사정보체계 사이에 끊김 없는 정보 유통과 공조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관리체계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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