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회장 윤홍근)가 3일 경기도 안산시와 함께 BBQ매장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상인을 추가적으로 공개 모집한다.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안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접수하며, 서류,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이 발표된다. 시에 1년 이상 거주한 19~39세 청년 대표자 1인과 그 가족, 친구 등으로 구성된 2인이 함께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BBQ와 안산시가 체결한 ‘청년∙다문화가정 창업지원과 다문화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교육 △인프라 △운영 등 창업전반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최종 선발된 10팀은 BBQ와 가맹점 계약을 맺고 이천에 소재한 치킨대학에서 △조리법 △마케팅 △매장 경영방법 △고객서비스 등에 대해 6일간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초기 정착기간 3개월 유예 후 36개월 동안 일정 금액을 상환하는 조건으로 본사로부터 8000만원의 초기 투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진=BBQ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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