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가 지난 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하이뮨과 함께하는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양준혁 야구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일동후디스는 한국 유소년 야구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 야구 꿈나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후원했다. 행사 개최 준비에 일동후디스는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일동후디스와 양준혁 야구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올해 9회를 맞이했다. 대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다문화 및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야구 활동 지원을 위해 양준혁 야구재단이 운영하는 ‘멘토리 야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한국 유소년 야구 발전에 이바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자선야구대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접목한 진정성 있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일동후디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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