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디자인파크 마포점 그랜드오픈…디지털 체험형 홈 인테리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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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디자인파크 마포점 그랜드오픈…디지털 체험형 홈 인테리어 서비스
  • 김상록
  • 승인 2021.12.0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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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디자인파크 마포점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한샘디자인파크 마포점'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한샘디자인파크 마포점’은 서울 5호선 마포역 인근 상권에 위치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한샘의 부엌, 욕실, 가구, 생활용품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총 3,246㎡ (약 982평) 규모의 토탈 홈 인테리어 매장이다. 지난해 9월 삼성전자와의 MOU체결이후 한샘과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기획한 첫 협업매장이다.

한샘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킨 다양한 체험관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홈 인테리어에 필요한 정보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침실, 거실, 자녀방, 서재 등 실별 가구 패키지공간에는 VR로 실물 전시와 동일하게 구현한 ‘라이프스타일 플랜존’이 마련됐다. 고객들은 ‘라이프스타일 플랜존’의 디스플레이를 직접 터치하며 가구의 배치와 색상을 바꿔 볼 수 있다.

▲디지털 수납전문존 ▲디지털 소파전문존 ▲디지털 매트리스 체험존에서는 각 한샘 가구에 대한 소재와 제품에 대한 정보를 화면과 음성, 영상으로 제공한다.

한샘디자인파크 마포점 VR 스튜디오
한샘디자인파크 마포점 VR 스튜디오

한샘은 ‘한샘디자인파크 마포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매장을 방문해 상담∙견적 받는 고객에게 ‘키친타월’, ‘핸드크림’ 등을 증정하는 방문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테리어 가구관’에서는 ‘지오 브라운 침대’, ‘유로 502 식탁’ 등 총 6종의 한샘 인기가구를 최대 96% 할인하는 마포점 단독 가구 할인 이벤트를 만나 볼 수 있다. 5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공기청정기를 증정하고 3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기펠 냄비세트’를 증정하는 등 가구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제공한다.

한샘 인테리어사업본부 김용하 전무는 "한샘디자인파크 마포점은 디지털 체험형 홈 인테리어 서비스로 오프라인 매장의 전시 한계를 확장한 매장"이라며 "홈 인테리어를 꾸미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상담과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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