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새해 계획도 바꿔...'여행' 하위 순위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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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새해 계획도 바꿔...'여행' 하위 순위로 밀려
  • 박주범
  • 승인 2021.12.1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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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새해 계획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새해 계획 순위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던 '해외여행'이 올해 조사에서는 하위권에 머문 것이다.

잡코리아는 최근 20세 이상 성인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새해 계획 수립 여부'를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내년 계획을 세웠는지에 대해 67.9%가 새해 계획을 세웠다고 답했고, 1명당 평균 7개의 계획을 세운 것으로 집계됐다.

꼭 이루고 싶은 계획으로는 △다이어트 및 몸짱되기 등 자신의 몸 관리 계획이 응답률 58.5%(복수응답)로 가장 높게 선택됐다. △외국어 공부 및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57.5%)△취업, 이직(50.7%) 등이 뒤를 이었다.

이어 △저축, 마이너스 통장 상환(48.0%) △연애, 결혼(25.9%) △투잡 등 부수입 창출(10.8%) △해외여행(9.6%)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동일 조사에서는 새해 계획 1위와 2위에 '취업 및 이직'과 '국내외 여행'이 올랐었다.

사진=잡코리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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