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쿠브 서버 긴급 증설, 방역패스 원활한 사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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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쿠브 서버 긴급 증설, 방역패스 원활한 사용 기대"
  • 김상록
  • 승인 2021.12.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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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질병관리청이 14일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애플리케이션 쿠브(COOV) 쿠브 서버를 긴급 증설했다고 밝혔다.

앞서 방역패스 시행 첫 날인 13일 QR 코드 전자증명 서비스가 작동하지 않아,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질병청은 같은날 저녁 "방역패스 시스템 과부하로 시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오늘 (12.13)은 방역패스를 적용하지 않음을 알려드린다"고 안내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패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 첫날인데 특정시간에 사용자가 몰리면서 갑작스런 접속 부하로 인해 백신접종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앱과 전자출입명부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 접속장애로 인해 국민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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