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5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4580명 확진...서울 경기 포함 동시간대 역대 최다 [코로나19,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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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5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4580명 확진...서울 경기 포함 동시간대 역대 최다 [코로나19, 15일]
  • 민병권
  • 승인 2021.12.1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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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458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일 대비 5441명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다 기록이다.  이날 서울은 1375명, 경기지역은 1473명으로 잠정 집계돼 국내 발생과 마찬가지로 동시간대 역대 최다 발생을 기록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3127명(68.3%), 비수도권에서 1453명(31.7%) 발생했다.

시도별 발생 현황은 경기 1473명, 서울 1375명, 부산 323명, 인천 279명, 경북 200명, 경남 178명, 대구 138명, 강원 124명, 충남 108명, 충북 105명, 전북 73명, 대전 62명, 전남 60명, 광주 33명, 제주 23명, 울산 18명, 세종 8명 등의 순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간(15일 0시까지) 발생한 규모를 살펴보면 9일 7102명을 시작으로 7021명→6976명→6683명→5817명→5567명→7850명으로 하루 평균 67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을 고려하면 16일 0시에 발표할 신규 확진자 규모는 8000명대 안팎을 기록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가 이젠 내 이웃과 우리 집 문앞까지 확산됐음을 실감한다.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와 방역 피로감은 내리고 다시 철저한 개인과 이웃 지역 모두가 코로나 확산 방지에 동참해야 할 중대 기로에 서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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