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빨래 속 냄새 원인균을 제거하는 초고농축 섬유유연제 ‘샤프란 아우라 딥센트’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나쁜 냄새를 덮지 않고 냄새 원인이 되는 세균을 제거하는 점이 특징이다. 편백나무 추출물, 녹차 추출물 등 소취 성분도 들어있다.
아우라 딥센트는 생태계를 교란하는 미세 플라스틱 향기 캡슐을 넣지 않고도 향이 오래 지속되도록 하는 ‘향기 지속 폴리머’ 신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페녹시에탄올, 트리클로산, 파라벤류 등 보존제 11종을 첨가하지 않았다.
제품은 스윗만다린, 매그놀리아, 화이트플로럴, 컬러풀베리 등 4종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빨래 쉰내와 땀 냄새의 원인균부터 99.9% 제거하고 풍성한 퍼퓸 향기만 남기는 차별화된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생활건강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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