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사적 4명·영업 9시' 제한 첫날, 국내 18일 오후 6시 3511명 확진...주말·날씨 검사자 수 감소효과 [코로나19,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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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사적 4명·영업 9시' 제한 첫날, 국내 18일 오후 6시 3511명 확진...주말·날씨 검사자 수 감소효과 [코로나19, 18일]
  • 민병권
  • 승인 2021.12.1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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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검사자 수 감소, 날씨마저 눈...확진자 수 대폭 감소 (사진=토리&윤디)
주말 검사자 수 감소, 날씨마저 눈...확진자 수 대폭 감소 

18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351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보다 1180명 감소한 수치다. 눈이 내린 주말 검사자 수 감소효과가 크다는 분석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174명(61.9%), 비수도권에서 1337명(38.1%)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코로나 감염 확산이 전국화하는 상황이다.

시도별 발생 현황은 서울 1011명, 경기 806명, 인천 357명, 부산 348명, 충남 175명, 대구 151명, 경남 148명, 경북 135명, 대전 88명, 강원 84명, 충북 64명, 전북 41명, 전남 37명, 제주 22명, 광주 21명, 울산 13명, 세종 10명 등의 순이다.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0시 발표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날씨 영향으로 5000명대 초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강화된 정부의 거리두기가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 효과는 2주 후 발생 상황을 보고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토리&윤디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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