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식물성 식품 브랜드 ‘PlanTable(플랜테이블)’을 론칭하며 비건 인증의 식물성 ‘비비고 만두’ 제품을 국내와 호주, 싱가포르에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비비고 플랜테이블 왕교자’ 국내용 2종(오리지널/김치), 수출용 2종(야채/버섯)과 ‘비비고 플랜테이블 김치’ 등 총 5종이다.
수출 제품인 비비고 플랜테이블 야채/버섯 왕교자 2종과 김치는 싱가포르와 호주에 수출한다. 출시 전 싱가포르 소비자 대상으로 실시한 왕교자 맛 품질 조사 결과, 높은 맛 만족도를 나타냈다.
국내 출시 비비고 플랜테이블 오리지널/김치 왕교자는 CJ더마켓에 지난 17일 출시 했으며, 카카오 메이커스와 마켓컬리, 대형 유통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K-푸드 글로벌화에 최적화된 품질력과 제품 구성이 향후 ‘플랜테이블’의 독보적인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자체 연구개발, 국내외 스타트업과의 기술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장을 선도하고 ESG 경영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CJ제일제당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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