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 대신 오토바이로~"...배달라이더들, 산타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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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대신 오토바이로~"...배달라이더들, 산타가 되다
  • 박주범
  • 승인 2021.12.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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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가 배달의민족과 함께 ‘산타 딜리버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산타’를 실제로 구현해 아이들에게 선물하자는 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파리바게뜨는 21일 서울 명동 본점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비롯한 간식 빵, 크리스마스 파티 굿즈 등의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서울 내 아동복지기관 등에 전달했다.

이날 배민라이더 20여명은 오토바이를 탄 산타가 되어 직접 포장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카드를 100여명의 아이들에게 전하며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자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파리바게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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