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중소 협력사 및 잎담배 농가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200억 원을 출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KT&G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금은 협력사 에너지 절감, ESG컨설팅 및 벤처기업 사업화 지원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각도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또한 농민 건강검진, 자녀 장학금 및 농촌 지역개발 등 잎담배 농가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상학 KT&G 부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사회와 협력하며 책임감 있게 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KT&G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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