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에프아이의 레노마 골프는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25%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하반기 매장당 매출이 70~80%로 급증했다.
레노마 골프는 30~40대 타깃으로 TV CF와 골프 예능프로그램 협찬, 팀 레노마 선수의 활약 등 공격적인 활동이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 접점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했다. 매장과의 소통 강화, 본사의 상생 전략 등도 한몫했다.
현재 매장은 전국적으로 107개점이며, 최근 거제, 광주용봉, 부산안락 등 대형 10개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레노마 골프 관계자는 “내년 매장은 130개점을 목표로 핵심상권 위주, 가두 대형매장 오픈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단순히 유통망 숫자보다는 핵심상권 위주로 효율화된 매장을 개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레노마 골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