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비엠스마일과 지난달 30일 ‘반려동물의 건강한 식문화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용 기능성 습식 파우치와 캔 제품에 대한 공동 개발 및 판매,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원F&B는 1991년부터 펫푸드를 만든 이후 일본에 5억 5000만개 이상의 반려묘용 습식캔을 수출한 바 있다. 동원산업의 참치를 주원료로 연어, 크릴, 홍삼 등을 활용한 펫푸드 전용 설비를 갖추고 있다.
비엠스마일은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페스룸’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전국 2000여 곳 이상의 펫샵을 통해 목욕·미용·배변 용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펫푸드 시장의 선두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동원F&B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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