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판매자 정산기간이 더 앞당겼다.
11번가는 택배사 집화완료 기준으로 ‘다음 영업일(+1일) 100% 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판매자가 당일이나 다음날 택배사에 전달하면 하루 뒤 정산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으로는 고객이 결제한 다음날 정산이 이뤄지는 셈이다.
11번가는 이처럼 빠른 정산을 도입하면 십일절 등 대규모 프로모션에 판매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11번가 임지현 담당은 “새해에도 판매자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통해 결제, 배송 등 구매 고객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빠른정산은 오늘발송 판매자를 대상으로 판매자 회원 가입기간 최소 3개월 이상이고 가입기간 판매자 평점 3가지 항목 90점 이상이어야 한다.
사진=11번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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