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해, 타이거 맥주, 그리고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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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해, 타이거 맥주, 그리고 손흥민
  • 박주범
  • 승인 2022.01.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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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역사의 타이거맥주(Tiger Beer)가 글로벌 축구 아이콘 손흥민과 손잡았다.

타이거맥주는 올해 ‘타이거의 해(Year of the Tiger)’ 캠페인을 함께 할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로 축구 선수 손흥민을 발탁하고 한국을 비롯 3개 대륙 9개국에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호랑이 해를 맞아 호랑이가 상징하는 용맹함으로 두려움은 떨쳐 버리고 목표하는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현재 유럽 최고의 클럽대회에서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은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축구 아이콘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타이거맥주는 "손흥민을 엠베서더로 선택한 이유는 꿈을 향해 결코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결단력으로 도전하는 모습이 이번 캠페인 메시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파트너의 모습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강한 도전 정신으로 목표를 포기하지 않는 호랑이처럼 2022년 모두가 꿈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엠버서더가 된 소감을 밝혔다.

타이거맥주 숀 오도넬 이사는 "손흥민은 열대 지방에서 맥주를 만든다는 대담한 도전으로 탄생한 타이거맥주의 정신을 구현한 글로벌 아이콘"이라며, “호랑이의 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 없고 가능성에 한계가 없는 자신의 모습인 타이거를 꺼내 꿈을 이루는 도전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타이거맥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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