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잇이 지난해 거래액 3500억원을 기록하며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했으며,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쿠버네티스(Kubernetes), CMS(Content Management System) 등의 기술을 도입해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머스트잇은 향후 물류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항온·항습 센터 등을 통해 상품에 최적의 컨디션에 제공하며, 입점 셀러들에게는 WMS(물류창고관리시스템, warehouse management system) 기능을 도입해 최적화된 물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머스트잇 조용민 대표는 “앞으로도 단기적인 성과를 위해 시장 경쟁에 뛰어들기보다 머스트잇만의 로드맵에 따라 탄탄한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머스트잇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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