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39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일 79명, 2일 84명, 3일 103명, 4일 151명, 5일 390명, 6일 641명, 7일 922명, 8일 1224명, 9일 1223명, 10일 871명에 이어 11일 962명이 확인돼 누적 38만 9728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평균 하루 890.4명이 늘고 있으며, 지난주보다 981.7%로 10배 가까운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40% 정도인 419명은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다.
사망자는 1일 0명, 2일 0명, 3일 0명, 4일 0명, 5일 0명, 6일 0명, 7일 0명, 8일 0명, 9일 0명, 10일 0명에 이어 이날도 보고된 게 없어 누적 3175명 그대로다.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도 누적 4명을 유지했다.
글=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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