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알바생, 주방 흡연 영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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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알바생, 주방 흡연 영상 논란
  • 김상록
  • 승인 2022.01.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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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의 한 아르바이트생이 주방에서 담배를 피운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1일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 6~7초 분량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직원은 롯데리아 로고가 프린트된 모자에 남색 패딩 점퍼를 착용한 채 담배를 들어 피우고 있다.

해당 직원이 담배를 피운 곳은 조리용 시설, 냉장고, 싱크대 등이 있는 주방으로 추정된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롯데리아의 위생 관리를 문제 삼고 있다.

롯데리아는 직원의 흡연 사실을 인정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12일 한국면세뉴스와의 통화에서 "영상에 나오는 직원과 영상을 촬영한 직원은 업무에서 배제했고 매장도 오늘까지 영업정지를 한 상황"이라며 "매장 내 위생 점검 및 교육을 진행하고, 필요에 따라 영업정지 기한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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