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몬랩이 호주 유기농 기업 ‘머레이 리버 오가닉스’(MRO)와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호주 유기농 식품을 국내에 소개할 뿐 아니라, 원료 개발 및 식품 기술연구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MRO는 4900만 제곱미터 규모 대농장에서 제품 원료를 직접 재배 및 생산하며, 전문가 수작업을 통해 전 공정을 관리하는 호주 최대 규모의 유기농 전문 식품 회사다.
시나몬랩이 국내에 첫 번째로 선보일 MRO 제품은 영·유아 건강식품 브랜드 '가블‘(Gobble)은 함유 성분과 처리 과정에 민감한 부모들에 적합한 제품이다.
시나몬랩은 해외 유명 기능성 브랜드를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기업이다. 아마존 베스트 셀러 피트니스 드링크 ‘셀시어스’, 핀란드 프로틴 제품 ‘Fast’, 스위스 나노캡슐레이션 기술의 ‘스위스에너지’ 등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시나몬랩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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