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아시아나항공과 티웨이항공으로 2월 한 달 동안 `사이판 청소년 반값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이판은 작년 7월부터 시행된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이 현재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귀국 후 격리 면제 국가이다.
2월 출발 고객에게 '귀국용 PCR 검사비 지원`, `여행객 1인 $100 지원`과 함께 `백신 접종 완료 청소년 반값 할인'을 제공한다. 성인 2명과 동반하는 청소년 1인은 성인 요금의 반값이 적용되는 것이다.
`사이판 월드리조트 슈페리어룸 5일` 상품은 전 객실이 남태평양을 바라보는 오션뷰이고 사이판 최대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다. 공항과 호텔 간 이동 서비스, 전 일정 호텔 조식, 석식이 포함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사이판은 백신 2차 접종률이 96.7%로 높은 편이고 현지 주민과 여행자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곳"이라고 전했다.
제주항공을 이용하여 2월 출발하는 `사이판 코랄오션 리조트와 코랄C.C` 골프 상품도 있다. 코랄오션포인트C.C는 사이판 유일의 PGA 규격 골프장이다.
사진=모두투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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