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 국내 최고 ICT 기업들과 ‘메타버스 원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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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 국내 최고 ICT 기업들과 ‘메타버스 원팀’ 출범
  • 박주범
  • 승인 2022.01.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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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국내 13개 ICT 전문 기업 및 전문가와 ‘메타버스 원팀’을 출범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줄은 좌측부터)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서동욱 부사장, 스코넥엔터테인먼트 김성근 부사장, 링크플로우 김용국 대표,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 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전자공학부 이수영 명예교수, 스켈터랩스 서원일 부사장, 갤럭시아메타버스 고광림 대표. (뒷줄은 좌측부터) 제이에스씨게임즈 배중직 대표, 초록뱀미디어 김세연 부의장, 포바이포 윤준호 대표, 메가존클라우드 조영국 부사장, 살린 김재현 대표, 엔진비주얼웨이브 이성규 대표, 에프엑스기어 최광진 대표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국내 13개 ICT 전문 기업들과 ‘메타버스 원팀’을 출범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홈쇼핑은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토큰(NFT), 콘텐츠, 클라우드 등 각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13개 기업 및 전문가와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ICT 기술 융합 트렌드를 주도하고, 서비스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를 비롯해 초록뱀미디어 김세연 부의장,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서동욱 부사장, 메가존클라우드 조영국 부사장, 엔진비주얼웨이브 이성규 대표, 스캘터랩스 서원일 부사장,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이수영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중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의체를 신설하고, 내년 중 통합 플랫폼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일환으로 오는 4월 모바일 앱을 통해 NFT 마켓플레이스를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진호 롯데홈쇼핑 디지털사업부문장은 “앞으로 디지털 휴먼개발, 블록체인, 실감기술에서 나아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서비스를 본격 추진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롯데홈쇼핑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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