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연속 하루 2만 명 이상 늘어나 누적 190만 명을 넘어섰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10일 6438명, 11일 6239명, 12일 1만3244명, 13일 1만8859명, 14일 2만2045명, 15일 2만5742명, 16일 2만5658명에 이어 17일 2만991명이 확인돼 누적 190만 671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는 10일 2명, 11일 2명, 12일 4명, 13일 4명, 14일 11명, 15일 6명, 16일 0명에 이어 이날 도쿄, 효고현, 아이치현, 히로시마현에서 1명씩 보고돼 누적 1만 8449명을 유지했다.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도 12일 5명, 13일 20명, 14일 96명, 15일 12명, 16일 2명에 이어 이날 8명이 늘어나 누적 243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