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의 신규 확진자 5185명으로 급증, 누적 41만67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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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의 신규 확진자 5185명으로 급증, 누적 41만6738명
  • 이태문
  • 승인 2022.01.1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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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5천 명을 훌쩍 넘어섰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0일 871명, 11일 962명, 12일 2198명, 13일 3124명, 14일 4051명, 15일 4561명, 16일 4172명, 17일 3719명에 이어 18일 5185명이 확인돼 누적 41만 6738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5천 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8월 21일 이래로 5개월 만이다. 18일까지 일주일 평균 하루 3858.6명꼴로 늘어나고 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0대가 1611명으로 전체 31%를 차지했으며,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절반 가량인 2452명이다.

사망자는 10일 0명, 11일 0명, 12일 0명, 13일 1명, 14일 1명, 15일 1명, 16일 0명, 17일 1명에 이어 이날은 보고된 게 없어 누적 3179명을 유지했다.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2명이 늘어 누적 7명으로 집계됐다.

글=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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