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설 연휴 대비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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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설 연휴 대비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제' 돌입
  • 김상록
  • 승인 2022.01.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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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번화가(명동)의 무선 품질을 점검하는 KT 직원. 사진=KT 제공
주요 번화가(명동)의 무선 품질을 점검하는 KT 직원. 사진=KT 제공

KT(대표이사 구현모)가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유무선 네트워크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유무선 네트워크 집중 관리 기간에는 하루 평균 1490명의 KT 네트워크 전문가가 근무하는 등 24시간 집중 감시와 긴급 복구 체계가 운영된다.

앞서 KT는 집중 관리 명절 기간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KTX 역사를 비롯해 공항, 쇼핑센터, 주요 번화가 등 인파가 모이는 전국 1000여 개 지역의 통신인프라의 품질 점검과 용량 증설을 마쳤다.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만남 상황에 따라 안부전화, 영상통화 콜 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관련 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올레tv(IPTV)' 및 OTT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실시간 트래픽을 집중 감시해 비상상황 발생 시 긴급 복구 체계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명절 연휴 기간을 노린 '설 선물 택배', '안부 인사' 등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에 대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 경찰청 합동 '설 명절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주의' 안내 문자를 전 고객에게 사전 발송 했다.

KT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통신 서비스로 연휴를 즐기는 고객이 많아진 만큼 KT는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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