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동명아동복지센터에 아동 위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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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동명아동복지센터에 아동 위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기부
  • 박주범
  • 승인 2022.01.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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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직원들이 동명아동복지센터에 기부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활맥주 직원들이 동명아동복지센터에 기부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활맥주가 설 명절을 맞아 동명아동복지센터에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를 기부했다.

생활맥주는 지난 2015년도부터 동명아동복지센터에 7년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동명아동복지센터는 1950년 설립되어 지난 70여년간 고아와 기아 및 결손가정 아동을 양육, 보호해 아동들을 보호하고 있다.

기부금은 생활맥주 임직원의 지난 한 해 식권판매 수익 등을 적립해 마련됐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코로나 이전에는 가맹점주들도 참여해 아동들을 직접 만나 기부 활동을 이어왔는데 오랜 기간 물품만 전달하게 되어 아쉽다”며, “전 직원이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 참여해주신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생활맥주는 수제맥주 플랫폼으로 소규모 양조장들을 위한 다양한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를 위해 광고비와 방역 물품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사진=생활맥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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