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의 신규 확진 1만2813명, 자택치료 3만 8312명 모두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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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의 신규 확진 1만2813명, 자택치료 3만 8312명 모두 역대 최다
  • 이태문
  • 승인 2022.01.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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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만2813명 늘어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7일 3719명, 18일 5185명, 19일 7377명, 20일 8638명, 21일 9799명, 22일 1만1227명, 23일 9468명, 24일 8503명에 이어 25일 1만2813명이 확인돼 누적 48만 4463명으로 집계됐다.

25일까지 일주일 평균 하루 9675명꼴로 늘고 있으며, '가정 내 감염'이 전체 52.9%인 2274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전체의 40% 가량인 5938명이다.

사망자는 17일 1명, 18일 0명, 19일 2명, 20일 0명, 21일 0명, 22일 3명, 23일 0명, 24일 1명에 이어 이날은 보고된 게 없어 누적 3185명을 유지했다.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4명으로 집계됐다.

재택 치료의 경우도 하루새 6300명 이상 늘어 3만 8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글=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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