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역대 최다 기록…신규 확진자 1만3012명, 위중증 385명, 사망자 32명 [코로나19,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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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역대 최다 기록…신규 확진자 1만3012명, 위중증 385명, 사망자 32명 [코로나19, 26일]
  • 김상록
  • 승인 2022.01.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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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1만2743명, 해외유입 사례는 269명이 확인되어 1만30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6만2983명(해외유입 2만4234명)이다. 코로나 사태 발병 이후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85명, 사망자는 3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620명(치명률 0.87%)에 이른다.

질병관리청 제공
질병관리청 제공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6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9046명, 2차접종자 2만8855명, 3차접종자 24만50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59만4919명, 2차접종자수는 4387만8415명, 3차접종자수는 2578만7293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겸 안전상황점검회의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이후 불과 며칠 만에 하루 확진자 숫자가 1만3000명을 넘었다"며 "이제부터 방역의 최우선 목표는 위중증과 사망을 줄이는 데 두겠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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