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온라인몰인 홈씨씨몰이 주최한 ‘제1회 홈씨씨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공모전은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에서 잠재적 가능성을 지닌 인재를 발굴하고 향후 관련 분야로의 진출을 도와 인테리어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작품명 '온재(溫在): 온기가 존재하는 삶의 공간'을 출품한 명지대학교 황민근 학생에게 돌아갔다. 수상작은 복잡한 도시를 떠나 안빈낙도의 삶을 지향하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러스틱 라이프(Rustic Life)’ 인테리어를 구현한 작품으로, 시골 고유의 고즈넉함과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서정적인 공간으로 구성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작품명 ‘법고창신’을 출품한 한양대학교 이채민, 김예지, 박건형 학생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서구화된 현대 건축 트렌드 속에서 한국 고유의 건축적 개성을 살린 인테리어를 제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들은 홈씨씨몰 쇼룸을 통해 순차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KCC글라스는 국내를 대표하는 인테리어 공모전인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을 12년째 후원하는 등 실내건축 디자인의 저변 확대와 인재 발굴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홈씨씨는 집을 가장 잘 아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인테리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KCC글라스는 최근 홈씨씨 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홈씨씨몰의 상품 포트폴리오 및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대폭 개선했으며 대형 인테리어 전문 매장인 홈씨씨 인천점과 홈씨씨 울산점도 체험형 쇼룸 공간을 대폭 늘리고 매장을 확장함과 동시에 옥외광고 등 소비자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KCC글라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