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매니저 3차 접종 후 뇌출혈로 쓰러져…지정 헌혈 요청
상태바
송윤아 매니저 3차 접종 후 뇌출혈로 쓰러져…지정 헌혈 요청
  • 김상록
  • 승인 2022.01.27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송윤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송윤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송윤아의 매니저가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후 뇌출혈로 쓰러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송윤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매니저의 누나 A 씨가 올린 글을 공유했다.

A 씨는 "동생이 3차 접종후 5일만에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졌다. 분명 3일 전까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주도에 간다고 신나했었는데 그곳에서 경련을 일으키고 쓰러져서 지금은 응급수술을 한 상태로 중환자실에 있다"며 "경련 후 방치된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지금 상황이 많이 좋지 않다고"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해 피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 혹시 헌혈이 가능하신분이 계시다면 지정헌혈 부탁 좀 드린다. 요즘 너무 행복해하던 동생이 이런일을 겪다니...마음이 너무 아프고 이게 꿈이길 바라고 있다"라고 했다.

송윤아는 "갑자기 너무 경황이 없어서 급히 올린다. 제 매니저가 제주로 여행을 와서 이런일이 생겼다"며 "부디 많은분들이 봐주시고 도움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 믿기지도않고....저는 뭘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