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피로감인가"...연휴 집콕, 지난해보다 21%p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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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로감인가"...연휴 집콕, 지난해보다 21%p 감소
  • 박주범
  • 승인 2022.01.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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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때 집 밖으로 나가고 싶다?" 

티몬이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고객 480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계획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집에서 휴식을 취할 것’이라는 응답이 53%로 가장 높았다. 응답자의 11%는 ‘집에서 영상과 게임 등 콘텐츠를 즐기겠다’고 말했다. 다만 응답자의 64%가 집콕 연휴를 택했지만 지난해 설 조사 결과(85%)에 비해 21%p 감소한 수치다. ‘부모님댁, 친척집을 방문하겠다'는 응답은 21%로, 작년(6%)에 비해 15%p 높아졌다. 코로나 장기화로 쌓인 피로감에 가족 모임 등을 조심스럽게 계획하고 있는 모습이다.

선물은 ‘현금을 보내드린다’는 답변이 39%로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채널로 선물하겠다’(33%), ‘직접 구매해 만나서 전달한다’(25%), ‘계획이 없다’(19%)가 뒤를 이었다.

티몬은 오는 2월 2일까지 ‘설연휴즐기기’ 기획전을 통해 매일 1회 뽑을 수 있는 ‘복주머니 할인쿠폰’으로 최대 15% 추가 할인을 지원한다.

사진=티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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