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가치소비 전문몰 달리살다를 통해 판매된 중소업체 상품의 올해 1월 매출이 처음 론칭한 2020년 10월 대비 7.2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리살다는 동물복지, 유기농, 친환경, 핸드메이드 상품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유통채널이다.
특히 강릉 커피 명소인 '봉봉방앗간'과 손잡고 선보인 '봉봉방앗간 드립백 커피'는 지난해 11월 론칭 한 달만에 매출이 10배 이상 증가했다.
달리살다는 오는 8일까지 봉봉방앗간 드립백커피 9종을 33%할인된 1000원에 판매한다.
김도균 달리살다 담당 MD는 "우수한 국내 중소 업체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적극 발굴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윈-윈 협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GS리테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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