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해찬나래 지하차도, 8년만에 개통...배준영의원, "영종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
상태바
영종 해찬나래 지하차도, 8년만에 개통...배준영의원, "영종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
  • 박주범
  • 승인 2022.02.02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준영 의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2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내 해찬나래 지하차도와 제3연륙교 시점부의 임시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해찬나래 지하차도는 건설 후 8년이나 개통하지 않아 영종국제도시로 진・출입하는 차량들이 분산되지 못해 병목 현상으로 교통 불편이 심각했다.

해찬나래 지하차도 위치도

배 의원은 “그동안 임시도로 미 개설로 준공된 지 8년이 넘도록 해찬나래 지하차도를 이용하지 못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출퇴근 시 극심한 정체에 시달려왔다”라며, “제3연륙교 시점부에 임시도로를 개설하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항철도 환승할인요금제를 확대 적용시킨 것처럼 앞으로도 GTX 등과 연계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은 지난해 7월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만나 제3연륙교 나머지 공구에 대한 추가 착공식과 해찬나래 지하차도 개통 등에 대해 노력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