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카발란’ 판매량 160% 상승..'타이완 싱글 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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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카발란’ 판매량 160% 상승..'타이완 싱글 몰트~' 
  • 박홍규
  • 승인 2022.02.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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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지난해 국내 판매량이 약 160%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2017년부터 수입, 유통하기 시작했다. 

이에 골든블루는 ‘카발란 클래식 패키지’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카발란 클래식’은 8개의 캐스크에서 숙성돼 부드러운 열대 과일 향과 배, 바닐라, 코코넛 등의 다채로운 향미를 지녔다.이번 패키지는 ‘카발란 클래식’ 1병과 전용잔 2개, 코스터 2개로 구성돼 있다.

카발란은 2020년 2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을 시작으로 5월에는 제주 중문단지 시내 면세점, 지난해 6월에는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면세점에 입점하며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이 불가피한 상황속에서도 지난해 면세점 판매량(2월~12월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카발란’은 2006년에 ‘King Car Group’이 설립한 타이완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 ‘카발란’에서 생산하고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다. 현재 국내에는 카발란 클래식,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 오크,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쏘 쉐리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 등 모두 12종(내수 및 면세 포함)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카발란 솔리스트 시리즈는 50~59.9%로 높은 도수지만 색소 첨가나 냉각 여과를 거치지 않아 맛이 깔끔하며 각각의 독특한 캐스크에서 숙성된 원액이 그대로 병입돼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 오크는 알코올 도수 46%로 솔리스트 시리즈보다 조금 더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위스키다. 커피 아로마가 느껴지는 우아한 피니시가 특징이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카발란’은 우수한 맛과 품질을 통해 전 세계 주류 품평회 및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은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라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카발란’의 입지를 더욱 넓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골든블루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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