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S&P 글로벌 'ESG 인더스트리 무버'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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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S&P 글로벌 'ESG 인더스트리 무버' 등급 획득
  • 박주범
  • 승인 2022.02.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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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Global이 발표한 2022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국내 금융그룹으로 유일하게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22년 CSA는 전 세계 61개 업종에서 7000개가 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중 53개 기업이 인더스트리 무버 등급을 부여 받았다. 이 등급은 ESG평가에서 상위 15% 이내 기업 중 전년 대비 ESG 실적이 많이 향상된 기업을 각 산업군별로 한 곳씩 선정해 부여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등급은 전 그룹사가 협심하여 ESG경영을 내실있게 실천해 이루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ESG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에서 A등급,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덱스) AA등급 획득과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신규 편입된 바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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