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의 신규 확진자 1만2211명 일요일 집계 최다, 누적 70만명 돌파...자택치료 8만369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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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의 신규 확진자 1만2211명 일요일 집계 최다, 누적 70만명 돌파...자택치료 8만3694명
  • 이태문
  • 승인 2022.02.0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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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해 누적 70만 명을 넘어섰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일 1만4445명, 2일 2만1576명, 3일 2만679명, 4일 1만9798명, 5일 2만1122명, 6일 1만7526명에 이어 7일 1만2211명이 확인돼 누적 70만5140명으로 집계됐다.

월요일 집계로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7일까지 일주일 평균 하루 1만8193.9명꼴로 늘고 있다.

감염 경로는 가정 64.4%, 시설 17.6% 순이다.

사망자는 50~100세 이상의 남녀 환자 8명이 숨진 것으로 보고돼 누적 3247명으로 늘어났다.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도 누적 153명으로 늘었으며, 자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8만3694명에 달했다.

글=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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