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온라인 판매금지 추진...약국·편의점 공급 집중 [코로나19,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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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온라인 판매금지 추진...약국·편의점 공급 집중 [코로나19, 10일]
  • 민병권
  • 승인 2022.02.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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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검사키트 편의점·약국 공급 집중
자가검사키트 편의점·약국 공급 집중

정부가 코로나 자가검시키트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이다. 

10일 진단업계와 대한약사회 등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최근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 제조업체 등과 회의를 열고 자가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개인이 구매하는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유통 채널을 제한함으로써 검사키트의 원활한 유통과 가격 교란행위를 철처히 막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식약처가 약국 내 자가검사키트의 소분 판매를 허용하고자 관련 매뉴얼을 준비해 발표할 예정으로 안다"며 "사실상 확정적인 사안"이라고 전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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