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 스타벅스가 생겼다.
스타벅스는 경기도 자유컨트리클럽 내에 '여주자유CC점'을 1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규 매장은 기존 그늘집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102.54m²(31평) 규모로 내부 20개, 외부 테라스 16개의 좌석이 마련된다.
메뉴는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등 17종 음료와 유기농 오렌지 100%(591ml), 스타 루비 자몽 스위트(591ml) 등 2종 RTD제품, 샌드위치와 케이크, 패키지 푸드 등이다. 특히 스타벅스 볼파우치와 볼마커로 구성된 굿즈도 판매한다.
스타벅스 정운경 운영팀장은 “골프장 내 입점 매장이라는 특수성을 갖고 있어, 자유CC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스타벅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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