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4일부터 '갤럭시 S22'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이달 25일이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총 3종('갤럭시 S22 울트라', '갤럭시 S22', '갤럭시 S22+)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는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핑크 골드 등 4가지 색상, '갤럭시 S22 울트라'는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버건디 등 4가지 색상으로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급제 전용 색상 모델도 한정 판매한다. '갤럭시 S22+'는 그라파이트, 스카이 블루, 크림, 바이올렛 색상, '갤럭시 S22울트라'는 그라파이트, 스카이 블루, 레드 등이다.
'갤럭시 S22' 시리즈의 사전 판매는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를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쿠팡·G마켓 등 오픈마켓 등에서 진행된다. 이날 자정(14일 0시)삼성전자 홈페이지와 11번가, G마켓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 구매 고객은 공식 출시 전인 22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후 25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파손 보장형 1년권, 이벤트몰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 등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으로는 '갤럭시 워치4', '갤럭시 버즈 프로', 최신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8' ,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등의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S22' 시리즈의 혁신적인 카메라와 최첨단 프로세서 등을 즐기실 수 있도록 여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작과 동일한 가격으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다양한 혜택과 중고폰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사전 판매 기간 동안 많은 소비자들이 최상의 구매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