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신규 판매자도 고객...판매수수료 인하·유상 광고 리워드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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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신규 판매자도 고객...판매수수료 인하·유상 광고 리워드 혜택 제공
  • 박주범
  • 승인 2022.02.16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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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판매자와의 상생 도모
11번가, 신규 판매자와의 상생 도모 지속
11번가, 신규 판매자와의 상생 도모 지속

11번가(사장 이상호)는 새롭게 입점한 신규 판매자들을 위한 혜택을 입점 이후 연말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첫 입점 판매자들은 입점 이후 연말까지 모든 카테고리에서 판매수수료를 최대 절반 이상 저렴한 6%(결제수수료 포함)만 내면 된다. 광고상품 활용 시 사용할 수 있는 20만 포인트와 함께 유상 광고비(포커스클릭) 사용분에 한해 50%를 환급(최대 50만 포인트까지)해 주는 리워드 광고 포인트 혜택도 제공 받는다.

코로나 장기화 여파로 온라인 판매로 눈을 돌리는 신규 판매자가 늘어나자, 지난해 11번가는 수수료 지원 등 신규 입점 판매자를 위한 혜택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커머스 판매를 막 시작하거나 아직 성장단계에 있는 신규 판매자의 초기 진입 부담을 줄인 결과, 2021년 11번가에 새로 입점한 신규 판매자 수는 2020년 대비 20% 이상 늘어났고, 신규 판매자의 연간 거래액 또한 2020년 규모 대비 24% 성장했다. 

11번가에 입점 이후 연간 1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올린 셀러는 411여명에 달한다. 

11번가는 판매자 성장단계에 맞는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업계 최초로 판매자 지원센터인 ‘셀러존’을 마련해 비대면 시대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LIVE 교육’과 유튜브 채널 ‘11번가 셀러존TV’를 통해 판매자와 소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품 촬영하는 법’, ‘11번가 창업 준비’, ‘1등 셀러 수익률 분석’, ‘유튜브 동영상 활용 실습’ 등 판매에 직결되는 팁들을 제공한다. 지난해부터는 판매자의 근무 시간대 등을 고려한 ‘야간 라이브’ 교육과 소규모 또는 일대일 맞춤형 ‘온라인 컨설팅’ 과정을 새롭게 시작했다. 

11 번가 입점 셀러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셀러 애널리틱스’(빅데이터 기반 통계∙분석 서비스)도 판매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기반 주요 매출현황과 쿠폰 효율, 유입경로 분석 정보와 구매 가능성 높은 고객 타겟팅, 카테고리 상위 셀러와의 실적 비교 등을 제공해 판매자의 매출 상승에 도움을 준다.  

판매자의 자금 흐름을 풀어줄 ‘빠른정산’ 서비스도 계속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2020년 10월 업계 최초로 빠른정산 서비스를 도입한 11번가는 2022년 새해를 맞아 택배사 집화완료 기준 ‘다음 영업일(+1일) 100% 정산’으로 정산기간을 앞당겼다. 

11번가 안승희 셀렉션 담당은 “경쟁력 있는 신규 판매자의 영입을 유도하고 좋은 성과를 일굴 수 있도록 입점 혜택과 지원 정책을 강화했다”며 “올 한 해 신규 판매자의 인기 있는 상품들이 고객들에게 자주 소개될 수 있도록 관련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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