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부산 첫 아트 스토어 오픈..."일상 속 예술 작품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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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부산 첫 아트 스토어 오픈..."일상 속 예술 작품 감상"
  • 박주범
  • 승인 2022.02.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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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가 오는 19일 부산 첫 아트 플래그십 스토어로 해운대 직영점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안마의자와 접목시켜 전시 공간의 차별화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작가의 아트 클래스, 미술품 판매 등을 통해 고객과 예술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해운대 직영점은 ‘헬로 아트 위드 강준영’을 선보인다. 강준영 작가는 도자부터 회화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캔버스 표면 위에 컬러, 기호, 글자를 이용해 예술을 표현하는 아티스트로, 도자 작품에 텍스트와 장식적인 이미지 등을 새기는 ‘도자 페인팅’이라는 장르를 탄생시켰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준영 작가의 '우리가 선택한 기록이 사랑이 될 무렵 祥瑞(상서)'의 플라워 시리즈와 세라믹 시리즈 작품 3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널 위해 기도할게(Pray for you)’, ‘I adore you(나는 너를 사랑해)’, ‘With you(너와 함께)’ 등 자전적인 경험이 녹아든 메시지가 작품마다 적혀있다.

바디프랜드 정혜정 팀장은 “강준영 작가로부터 탄생한 작품들의 밑바탕에는 사랑, 희망, 가정, 평화 등 서정적인 감성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바디프랜드가 추구하는 사랑, 건강, 가족의 가치와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오픈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시장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진=바디프랜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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