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던킨 선릉역점'을 오픈했다.
던킨 선릉역점은 "더 맛있고, 더 신선한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운영 전략을 적용한 매장이다. 하루 평균 2000개 이상의 도넛을 판매하는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라이브 강남’의 성과에 힘입어 기획했다.
제품 원료와 맛, 품질에서 프리미엄을 지향하며 고메 도넛 등 다른 일반 매장에서 판매하지 않는 제품을 선보인다. 도넛을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오픈 키친과 감각적인 매장 인테리어를 도입했다.
던킨 선릉역점은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했다. 던킨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도심 속에서 즐기는 ‘브런치 컨셉 도넛’과, ‘왕꼰 대꽈배기’를 매장 특화 메뉴로 내세운다.
인테리어는 던킨을 상징하는 오렌지, 마젠타 컬러에 깔끔한 우트톤을 적용했다. 매장 외부 간판을 비롯해 내부에는 동그란 의자와 탁자, 조명 등을 비치해 곡선미를 강조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던킨 선릉역점’은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라이브 강남’의 성과를 잇는 매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도심 속 바쁜 일상 속에서 고객들의 맛있는 ‘미식 일상’을 책임지는 공간으로 태어난 ‘던킨 선릉역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던킨 선릉역점 도입의 초석이 된 ‘던킨 라이브 강남’은 지난해 8월 오픈 이후 약 6개월간 누적 방문자가 13만명을 기록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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