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우크라이나군 137명 사망...젤렌스키,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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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크라이나군 137명 사망...젤렌스키,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절망
  • 박주범
  • 승인 2022.02.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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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새벽(이후 한국시각) CNN 보도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우크라이나군이 최소 137명 사망하고 31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다른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 지지를 두려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우크라이나의 모든 파트너들에게 우리와 함께 있는지 물었지만 그들은 우리를 동맹으로 함께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며, "우크라이나는 국가 방어를 위해 혼자 남아 있다. 누가 우리를 위해 싸워줄지 솔직히 나는 모르겠다"고 침통해했다.

이어 "나는 27명의 유럽 정상들에게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여부를 물었지만 모두가 두려워 대답하지 않있다"며, "우리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사진=CNN 캡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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