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내년 4월 '어린이 가정청' 새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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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내년 4월 '어린이 가정청' 새로 만든다
  • 이태문
  • 승인 2022.02.2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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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내년 4월 1일 '어린이 가정청'을 발족시킨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5일 각료회의에서 어린이 정책의 중추 역할을 맡을 '어린이 가정청' 설치 법안을 결정했다.

법안에 따르면, '어린이 가정청'은 내각부 산하로 내년 4월 1일 발족시켜 어린이의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정비와 관련된 정책 기획 및 추진을 맡는다. 

또한, 어린이를 둔 가정에 대한 지원 체제의 구축 외에도 지역의 시설 확보, 아동학대와 집단따돌림 방지를 위한 대책 등을 맡는다.

일본 정부는 이번 정기 국회에서 법안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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