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패션, "해외 브랜드와 정식 파트너십으로 가품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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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패션, "해외 브랜드와 정식 파트너십으로 가품 차단"
  • 박주범
  • 승인 2022.02.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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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패션은 28일 상품 공급 단계부터 가품을 원천 차단하는 구조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정식 판권을 가진 글로벌 파트너사의 각 채널을 직접 연동해 정품만을 취급한다는 설명이다.

파트너사들은 파페치, 마이테레사, 매치스패션, 네타포르테, 24S 등 글로벌 직구 플랫폼사들이다.

캐치패션은 "고객이 구매한 상품은 해외 파트너사가 직접 배송하며, 취소, 환불 등 고객 문의는 캐치패션에서 전담한다"고 전했다.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해외 직구로 구매한 제품에 대한 가품 논란이 한창이다. 한 소비자가 미국 럭셔리 브랜드 피어오브갓의 에센셜 티셔츠를 A 쇼핑몰을 통해 구입한 후 리셀러 B사에 검수를 의뢰했는데 B사가 가품 판정을 내린 것이다. A사는 이에 명예훼손 등을 주장하며 크게 반발한 바 있다.

사진=캐치패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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