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주말 주춤' 28일 신규 13만9466명, 재택 79만7345명, 누적 사망 8058명 [코로나19,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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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주말 주춤' 28일 신규 13만9466명, 재택 79만7345명, 누적 사망 8058명 [코로나19, 28일] 
  • 박홍규
  • 승인 2022.02.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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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신규 확진자는 13만9626명 발생했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 등의 영향 때문으로, 전주 동일 대비 4만4000여 명이 늘어났다. 재원 위중증 환자도 52명 늘어나 715명이다. 또 사망자도 114명 늘어나 8058명이 됐다.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만9466명, 해외유입 사례는 16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3만962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3만4456명(해외유입 2만9318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만997명(15.1%)이며, 18세 이하는 3만5055명(25.1%)이다.

28일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715명, 사망자는 1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058명(치명률 0.26%)이다. 또 변이바이러스 발생 주간 분석결과, 2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9755명(+544), 국내감염 3만5216명(+5,568)이 확인돼 총 4만4971명(+6,112)이라고 밝혔다. 

28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79만7354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14만6599명(수도권 8만3474명, 비수도권 6만3125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4485만2140명, 2차 접종자 수는 4435만8888명, 3차 접종자 수는 3135만9539명이다. 

다음달 1일부터 식당, 카페, 노래방, 실내체육시설 등 11종 다중 이용시설의 방역패스가 일시 중단된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28일 중대본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특성을 고려한 방역체계 개편과 연령별·지역별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해 내일부터 방역패스 적용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최근 보건소는 확진자 급증에 따라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 발급에 많은 인력과 자원을 투입해왔다"며 "이번 조치로 (보건소가) 고위험군 확진자 관리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돼 현장의 오미크론 대응 역량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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