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이 터키산 드론으로 러시아군에 대한 공격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28일(한국 시각)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전날 드론에 의한 러시아군 장갑차들의 파괴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드론이 러시아의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사령관은 이번 공격은 키예프에서 북서쪽으로 100km 떨어진 지역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정부는 지난해부터 터키산 TB2 드론을 수입한 바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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